“아메리칸 드림, 집 한 채 구입하는 걸로 충분할까요?”
데이빗 김 부동산 전문인 “집 4채는 소유해야 아메리칸 드림 실현”
주택임대사업, 입주자 확보에서부터 렌트비 징수까지 ‘토탈 서비스’
미국에 살고 있는 다수의 한인들은 ‘아메리칸 드림’의 꿈을 쫓아 미국에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.
‘아메리칸 드림’의 기준은 각자 다를 수 있지만, 집 한 채 소유하고 자녀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일반적인 의미의 ‘아메리칸 드림’일 것이다.
하지만 집 한 채 소유하는 것으로 ‘아메리칸 드림’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을까?
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빗 김 부동산 전문인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.
데이빗 김 전문인은 적어도 집 4채는 소유해야 ‘아메리칸 드림’을 이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한다.
데이빗 김 전문인은 굴지의 부동산 기업인 리맥스(Re/Max)에서 텍사스 탑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터라, 그의 주장이 더욱 묵직하게 다가온다.
“부모님 세대에서는 열심히 일해 집 한 채 소유하고, 자녀들 좋은 대학에 보내면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. 하지만 미국의 부동산이 돌아가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적어도 집 4채는 소유해야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.”
데이빗 김 전문인은 미국이 다른 나라와 가장 두드러지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‘개인 소유의 자유’(freedom of private ownership)라고 말한다.
중국의 경우 개인이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90년 후에 땅을 정부에 돌려줘야 한다고 데이빗 김 전문인은 말한다. 다른 나라의 경우 역시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규제도 많을뿐더러 대출도 쉽지 않고 개인적인 커넥션이 있어야 투자할 수 있는 게 현실이라고 데이빗 김 전문인은 지적한다.
하지만 미국의 경우 ‘종교의 자유’, ‘표현의 자유’ 등 수많은 자유 중에서 ‘개인 소유의 자유’가 무엇보다 미국을 미국답게 만든다고 데이빗 김 전문인은 믿고 있다.
“사람들이 자유를 이야기 하는데, 미국에서 가장 빛나는 자유는 ‘개인 소유의 자유’입니다. 정부에서 개인이 소유할 수 있도록 자유를 보장하는데, 집 한 채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요? 커뮤니티의 힘도 이러한 개인 소유의 자유가 실현될 때 강해지는 것입니다.”
데이빗 김 전문인이 4채를 기준으로 제시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. 개인이 은행에서 합법적으로 주택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한도가 4채이기 때문이다.
최대 10채까지도 융자가 가능하지만, 서류작성 등의 번거로움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이 4채까지만 융자를 허용한다는 것이다. 물론, 융자를 받을 때는 융자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된다는 것을 전재로 한다.
“예전에는 주택융자를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 때도 있었습니다. 하지만 이러한 ‘특혜’가 오용되면서 10채로 제한됐죠. 은행들은 서류 작성의 번거로움 때문에 4채까지만 융자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.”
그렇다면 집을 4채씩이나 보유해서 무엇에 쓸 것인가? 어차피 한 가정이 거주하는데 집 한 채면 충분할 것이고, 집이 여러 채 있어봐야 재산세, 관리비 등 지출만 늘어나는 것 아닐까?
데이빗 김 전문인은 주택을 임대해 고정 수입을 확보하고, 주택에 쌓여가는 에쿼티를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한다.
“부동산 광고 문구들 중에 ‘지금이 집을 팔 수 있는 적기입니다’라는 문구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저는 제 고객들에게 집을 절대 팔지 말라고 조언합니다. 급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, 집을 임대해 고정 수입을 확보하고 또 재융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 에쿼티가 쌓이게 돼 있습니다.”
많은 개인들에게 주택 임대를 통한 고정 수입 확보는 매력적인 투자가 아닐 수 없다. 하지만 입주자 확보에서부터 렌트비 징수, 입주자 관리 및 각종 법적 절차가 부담스러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.
데이빗 김 부동산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업무 중 하나가 바로 ‘렌탈 프라퍼티’ 즉 주택 임대 사업이다.
주택 구매에서부터 입주자 확보 및 관리, 그리고 렌트비 징수에서부터 각종 법적 절차에 이르기까지 ‘토탈 서비스’를 제공하고 있다.
매력적인 동시에 골치거리일 것 같은 임대주택 사업을 그렇게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데이빗 김 전문인만의 ‘노하우’가 숨어 있다.
“달라스에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주거비 지원 사업인 Affordable Housing 시스템이 매우 잘 돼 있습니다. 타주 혹은 텍사스 내 타도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이죠.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주택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, 입주자를 구하고 렌트비를 꾸준히 받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.”
데이빗 김 전문인은 임대주택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수치로 증명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예상 수입을 제시한다. 데이빗 김 전문인을 통해 시범적으로 집 한 채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경험해 본 고객들이, 그 수익성을 인정하고 추가로 임대주택을 구입하고 있다는 게 전언이다.
데이빗 김 전문인은 “임대주택에 관심은 있지만 두려움 때문에 뛰어들지 못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다”며 “연락 주시면 언제든 쉽고 상세한 상담을 해드리고 있으니, 부담 없이 연락주실 것을 당부한다”고 전했다.
데이빗 김 부동산(Very Good Homes)
4819 State Hwy 121 Unit 10-A
The Colony, TX 75056
직통: 214-470-0056
사무실: 469-888-9987
E-mail: david.kim@verygoodhomes.com
Website: verygoodhomes.com
[텐뉴스] 토니 채 기자 texasenews@gmail.com